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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
 
6월14일 새벽기도회 - 계11장
글쓴이 : 선흘중앙교회
      조회 : 3,346회       작성일 : 2022-06-14 04:55  

11장 두 증인

찬210장

 

오늘 본문에서는 복음의 두 증인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요한에게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성전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성전 마당은 그냥 두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성전을 척량하는 행위는 모든 재난으로부터 교회와 그분의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세속적인 모든 것으로부터 구별해 내기 위한 것입니다.

 

압박과 위험이 있는 환난의 시기에 하나님은 두 증인을 세우십니다. 두 증인, 두 감람나무, 두 촛대는 교회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두 증인에게 세 가지 권세를 주십니다. 먼저 보호를 받으며 예언하도록 권세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다음에 원수를 이기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다음에는 땅을 지배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증인들의 삶에는 많은 고난과 위험이 따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증인들이 사명을 다할 때까지 안전하게 지키십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복음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약해지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을 힘입어 힘있게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두 증인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위력이 있었습니다. 사명을 마칠 때는 짐승의 박해를 받아 순교하게 되어 그 시체가 큰 성의 길에 있게 되지만 그러나 그 기간은 3일 반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다시 일어나 하늘로 들리우는 것을 원수들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심판이 시작되고 마침내 교회를 핍박하던 자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고난 받은 자기 백성들을 반드시 구원하여 영생을 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와 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신할 수가 있습니다. 잠깐 고난 받는 것 때문에 낙심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잠시 고난을 허용하신 후에 영광으로 인도해 들이십니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하늘에 큰 음성이 나더니 영광에 가득한 합창이 울려퍼집니다. 15절에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하신 주권이 선포됩니다. 드디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완전히 이루어지고 예수께서 왕으로 다스리십니다.

 

그리고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보입니다. 그 성전 안에는 언약궤가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맺은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록 이 땅에서 교회가 한정된 기간 동안 고난을 받는다고 해도 하나님과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고 주님 다시 오시는 날에 가져다주시는 은혜를 사모하고 기대할 수가 있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강건하시고 하나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삶 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를 위해 택하신 백성들을 환난 중에도 보호해 주시고 승리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의 은혜 안에 오늘도 살게 하시고 강건하게 하옵소서. 항상 주를 바라고 주께 기도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게 하시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도록 주 안에 강건하게 하옵소서. 주님 맡기신 복음의 사명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나아가게 하시고 주의 기쁨이 우리 가운데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주기도. 546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늘 기뻐하며 승리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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