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6월9일 새벽기도회 - 계7장
글쓴이 : 선흘중앙교회
      조회 : 1,507회       작성일 : 2022-06-09 05:43  

7장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90

 

오늘 본문에서는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의 재앙으로부터 우리의 시선을 바꾸어 하나님의 보호를 바라보게 합니다. 이 하나님의 보호는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는 것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3절 말씀입니다.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했습니다.

 

땅과 바다 나무들을 해하기 위한 준비는 다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이미 준비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3:9)” 세례 요한도 증거하였습니다. 오늘 본문 1절에도 보면 그것을 보여 줍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바람이 불 준비가 다 되어 있지만 하나님께서 그것을 붙잡아 아직 불지 못하게 하시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심판을 참으시는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3절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셔서 그들을 심판에서 보호해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인을 친다고 하는 것은 이것이 진짜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도록 보존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종들에게 그 믿음이 확실함에 인증 도장을 찍으시고 구별하십니다.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게 보존하시려고 도장을 찍으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을 받고 있는 하나님의 종들이 누구인지 아실줄 압니다. 이 책을 읽고 듣고 그 가운데 기록된 말씀을 지키는 자들입니다. 요한계시록 처음 시작할 때 13절에 이렇게 말씀한 것을 기억합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게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믿는 성도를 하나님께서 인치셔서 환난에서 보호해 주시고 심판에서 보호해 주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절 말씀입니다. “내가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했습니다. 이 숫자를 문자 그대로 주장하면서 자기들만이 마치 이 숫자에 들어가는 사람들인양 하고 그리로 사람들을 미혹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하나님이 택하신 모든 시대의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교회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 교회의 모습이 땅에서는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아 인침을 받는 모습이구요 하늘에서는 어떤 모습인지 9절부터 끝절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잘 읽고 듣고 기도하도록 합시다. 이들은 어린 양의 피에 옷을 씻어 희게 하였고 세상에서 승리하고 찬송과 영광과 감사를 하나님과 어린 양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 돌리고 있습니다. 천사들이 그들의 예배에 화답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 복된 모습이 15절부터 끝절까지 잘 나와 있는데요 읽어보겠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그들의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말씀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그분의 사랑하시는 성도들을 위하여 행하시는 일들을 잘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치시고 땅에서도 하늘에서도 보호해 주십니다. 이제와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살게 하셨습니다. 이 말씀으로 위로를 받고 힘을 더 얻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모든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받을 만한 것이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자비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환난 중에 우리를 지켜 주시고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으니 우리도 거룩하게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이 이제와 영원히 교회 안에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니 언제나 주 안에 살게 하시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주기도. 199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하여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들로 나오게 하옵소서



이전 글 6월10일 새벽기도회 - 계8장
다음 글 6월8일 새벽기도회 - 계6장